“서울의 매력도를 높여 세계 도시 경쟁력을 5위로 끌어올리겠다.” 오세훈 서울시장의 큰 그림이다.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는 런던의 대관람차인 ‘런던아이’를 벤치마킹한 ‘서울링’(Seoul Ring)을 조성하고, 잠실을 리모델링한 잠실스포츠‧MICE 복합공간에 올림픽을 유치할 계획이다. 또 서울 재개발‧재건축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
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‘상생주택’이 본격 시동을 건다. 서울시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상생주택 시범사업 첫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. 시는 신청서를 접수한 뒤 토지소유자 등 민간과 협상을 통해 도시계획규제 완화, 토지사용료 등을 결정해 사업을 추진한다. 상생주택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거나 방치된 민간 토지를 빌려 짓는 장
서울시가 2030년까지 48조원을 들여 도시경쟁력 회복과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을 위한 ‘서울비전 2030’ 에 나선다. 이를 통해 신규 주택 50만가구를 공급하고 내년부터 ‘서울형 시민안심소득’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할 계획이다.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의 향후 10년간 밑그림 ‘서울비전 2030’을 발표했다. 오 시장은 서울비전의 78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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